소포스2010년 상반기 보안 위협 보고서가 지난 8월 3일에 나왔음을 뒤늦게 포스팅합니다. 41페이지 분량의 리포트인데, 특히 국가간 사이버 첩보활동에 대해 이런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1077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1. 응답자 40%가 전쟁 중에는 해킹이나 악성 코드 주입과 같은 방법으로 다른 나라에 대해 스파이 활동을 하는 것이 무방하다고 답했습니다. 23%는 전시가 아니더라도 무방하다고 했고 37%가 용납할 수 업다고 답했습니다.
  2. 응답자 54%는 다른 나라로부터의 인터넷 공격으로부터 자국이 충분히 국민을 보호해 주고 있지 않다고 느낀답니다. 40%는 충분히 보호받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6%만이 충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3. 무려 77%가 어떤 종류의 사이버 전쟁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수준인지 국제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군요.

이외에, 소셜 네트워킹, 웹과 이메일의 위협, 스팸, 윈도우 7, 맥, 모바일, 악성 코드 추세 등에 대해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회사에게 악성 코드가 사업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띕니다.

악성 코드 호스팅 웹 사이트의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이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팸 릴레잉 국가 순위에서는 5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