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대응 센터(MSRC) 블로그에 의하면, Conficker 웜을 만들어 퍼뜨린 책임이 있는 자를 체포하는 데에 결정적 공헌을 한 경우 현상금 25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글에는 다른 보안 업체와의 협력 등도 설명돼 있지만 아무래도 현상금 얘기에 제일 솔깃해지는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악성 코드 제작자 또는 유포자에게 현상금을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예전에도 FBI와 협조해 악성 코드의 범인 체포에 현상금 제공 등의 방법으로 일조한 일이 수 차례 있습니다.

Conficker 웜에 대해서는 이전에 Conficker 웜과 MSRT, Conficker 기술 자료 962007, Conficker 정보를 꾹꾹 눌러 담아 등의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환율이 1,400원을 다시 넘었으니 25만 달러면 우리 돈으로 3억 5천만원 정도 됩니다. 우리 나라에서 결정적 제보가 나오고 현상금을 가져가시는 분이 생긴다면 재미있는 뉴스가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