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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에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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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정도는 각종 IT 미디어 사이트에 접속하여, 여러 기사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제 보았던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하나 있어서.. 이에 대한 꼬알라의 생각을 논해보려고 합니다.

근래에 많은 미디어와 업계 트렌드가 가상화에 대한 관심 및 초점이 다른 때보다 큰 것 같아보입니다. 현재 내놓으라고 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에서는 개발 서버나 테스트 서버를 가상화 환경으로 이전하고 이미 현업에서 잘 사용중에 계시며, 어제 포스팅했던 Microsoft.Com의 사례도 현업 환경에서 가상화를 통해 이점을 보고 계신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 환경에 관리적인 측면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은 가상화를 도입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기업에서 잘 알고 계시는 측면입니다. 적어도 제가 만나뵈었던 조직내 IT 관리자분들은 그러하셨습니다. 5월 2일에 이에 대한 포스팅을 제가 한적이 있고, 이를 TechNet 뉴스레터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렸습니다.

해당 기사의 1번 사항은 물리적 환경의 뒷받침없이는 그 무엇도 작동하지 않는다.. 라는 항목입니다. 가상화 기술의 과대한 선전 속에 VM이 실제 컴퓨터 상에서 구동된다는 사실을 쉽게 망각한다는 내용이며.. 이러한 망각속에 다수의 VM을 구동시켜 IO적 측면에서 부하가 걸릴 수 있다는 사항입니다.

대부분의 IT 기업은 모니터링 인프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한 서비스의 작동 유무를 알려주는 모니터링 인프라는 구비하고 있고, 관리적인 측면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IT 관리자는 이미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2000년대 초반이라면 서비스라는 컨셉보다는 서버의 운영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모니터링 인프라가 아주 큰 조직이 아니라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요즘 서버 관리자라고 하시는 분들은 최소한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용률은 분석하실 수 있습니다. 가상화 환경으로의 이전시 물리적 서버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계획은 가상화 환경에서의 성공 요소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게 되고, 이는 손쉽게 알아보고, 손쉽게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Microsoft는 System Center Operation Manager와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의 결합을 통해 PRO(Performance & Resource Optimization)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IT 관리자는 가상화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는 대상을 직관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손쉽게 가상화 환경으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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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는 새로운 복잡성을 발생시킬 수 있다, 별도의 관리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몇가지 항목이 제가 언급할 두번째 항목입니다.

기존 인프라와 가상화 인프라 운영시 눈에 보이고,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신은 결국 동일한 컴퓨터입니다. 가상화 환경이 새롭게 생겼다고 모든 인프라가 변경된다는 자체에 대해서는 조금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가상화가 새롭게 들어왔을 때, 이에 대한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 이는 기존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동된 가상화 인프라라고 보기 힘들며, 이러한 가상화 솔루션은 선택되면 안됩니다. 또한 가상화가 IT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롭게 도입한 가상화 초기에 즉각적인 결과가 ROI를 일부 높혀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이는 ROI의 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알고 있던 기존의 인프라, 방법론, 숙련도를 그대로 가상화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하며, 관리자는 기존에 알고 있었던 지식을 기반으로 가상화 환경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진정한 Dynamic IT로의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무엇보다 가상화 솔루션의 도입에 중요한 점은 기존 관리자가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을 기반으로 운영이 가능한지, 아니면 새롭게 다 배워야하는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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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와 보안적인 측면에서 가상화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새로운 ITIL내 구성 관리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것도 동의하기 힘듭니다. 역시나 그렇다면, 가상화 환경이 문제를 야기한 것이 아니라, 조직내 구성 관리 프로세스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사실이지만, 가상화 환경이나 물리적 환경이나 서비스적인 측면, 사용자가 바라봤던 측면은 동일한 머신입니다. 가상 머신이 생겼다고.. 이에 대해 가상화용 구성 관리 프로세스가 다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System Center Configuration Manager나 Windows Update Services를 이용.. 또는 구지 가상 머신 환경에 적용이 필요할 수 있는 툴을 고른다면 Offline Virtual Machine Service Tools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백업적인 측면은 가상화 벤더에 따라 자체적인 솔루션 또는 일반적인 방식을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2~3년내에 출시되었던 대부분의 백업 솔루션은 스냅샷 백업, 복구를 지원합니다. Microsoft의 Virtual Server 2005, Hyper-V는 전부 VSS를 지원하며, 이는 호스트 머신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VM내에서도 지원을 하므로, 백업 솔루션을 통해 가상 머신 디스크 파일 혹은 가상 머신 자체의 하드 디스크를 일반적인 물리 백업을 하시는 것과 동일하게 백업이 가능합니다. 결국 IT 관리자는 백업 솔루션을 통해, 가상화 환경이냐 물리적 환경이냐는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가능하다는 의미로 생각합니다. System Center Data Protection Manager의 경우 가상화 환경에 대한 호스트 머신 백업/복구, 가상 머신에 대한 백업/복구가 스냅샷 방식으로 지원하게 되며, 이는 매우 빠른 속도의 장애 복구를 가능하게 하여, IT 서비스 영속성 관리에 좋은 임팩트를 미칠수 있습니다. 데이터에 대한 백업/복구는 데이터 자체를 하드 디스크에 백업하거나, 테잎 장치로 백업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해야 하는 것도 고려해야할 사항중 하나입니다.

가상화 환경에 대한 이질성 및 서버 숫자 증가 및 투명성 저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세번째 항목이네요.

IT 조직은 서버 가상화 환경에서는 단일 벤더의 가상화 환경을 쓰고자 하는 경우가 더 많아보입니다. 가상화 벤더에서 지원하는 운영 체제가 제한적이라면 이야기가 틀려집니다만, 요즘 가상화 기술을 제공하는 메이저 벤더의 경우, Windows, Linux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Microsoft의 경우에는 Linux에 대한 단순한 설치 가능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기술 지원까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고, Native한 Hypervisor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Linux에서도 제공하기 위해서 XEN과의 밀접한 협력하에 Hyper-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 2008의 경우, Virtual Server 2005, Hyper-V 뿐만 아니라 VMWare VI까지 지원하므로, 아주 이질적인 환경에 대한 새로운 지식 습득, 익숙함이 아닌, 기존에 사용해오던 UI, 기능을 활용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상 머신에 대한 배치시..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공은 가상화 환경의 기본입니다. 관리자가 직접 물리적인 머신이 어디가 여유가 있는지 살필 여유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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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업계 전반적인 모습에서 이질성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이역시 가상화 벤더에 따라 천차만별인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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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숫자 증가는 거꾸로 되묻고 싶습니다. VM을 무분별하게 남발하게 만들 수 있도록 내버려두는 환경은 개인 환경이 아니라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VM 댓수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인프라의 서비스 요구량 증가로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 환경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물리적인 서버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총체적인 관리는 이 경우엔 가능한 경우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Microsoft의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내 셀프 서비스 포탈 기능을 이용하시게 되면, VM 이용자에 대한 가상 머신 생성을 제어할 수 있고, 이에 대해 할당량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지 않고 VM을 생성하는 방법은 관리자가 만들어주는 것이고, 관리자가 만들어주게 되는 자체는... 관리자가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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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좀 길어졌네요..

가상화는 Dynamic IT를 지원하는 매��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IT 시장에서 가상화는 물리적인 인프라 환경과 함께 기본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체계적인 도입 검토, 인프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패러다임, 이에 대한 직원의 재교육 필요성, 친숙한 환경등 다양한 요소가 생각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만, 모든 가상화 환경이 관리적인 인프라에 대한 도입 및 재교육이 필요하다..라는 논조에는 조금은 다른 시각을 던져보고 싶습니다.

Comments
  • 저도 링크의 가상화에 대한 기사를 잘 보았습니다.

    실제 기사의 초입에는 관리 방안이 결여된 가상화의 문제점에서 대해서 이야기 하시려고 했던 것 같아서 가상화를 더 잘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겠구나 싶었는데, 실제 기사 내용을 보니 10가지 이유 중 몇가지는 가상화를 더 잘 쓸 수 있는 방안 보다는 가상화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더 많은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어떤 것의 문제점이 있다면 그걸 어떻게 개선해서 사용하면 된다가 아니라, 이런 위험이 있다. 이렇게만 적어 놓은 건 제가 보기엔 가상화가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으며 단점은 이렇게 보안 할 수 있다가 아닌 가상화 이래서 쓰면 안된다.! 로 받아 들여지기도 해서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 글이네요.

    흠... 꼬알라님의 반론에 대한 포스팅은 잘 보았습니다.

  • 단점을 보안하기전에 단점을 분석하는게 순서죠. 보안 방법은 좀 더 공부하신 후에 쓰시는게 당연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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